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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신용카드 발급할 때 배송지 변경에 관한 팁 [ 국민체크카드 발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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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발급도 하죠.

이번에 국민체크카드를 발급하면서 겪었던 배송지 변경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발급받는 카드는 토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카드예요.

12월에 위의 카드 중 하나를 발급받으면 3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예요.

좋은 건, 체크카드라서 연회비가 0원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카드를 신규발급하면 1만원을 지급하고,

2만원 이상 결제를 하면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해서 바로 발급했습니다.

이왕 발급받는 카드 돈 줄 때 받아야죠^^


카드를 발급하고 장소 A를 카드 배송지로 지정하고 카드가 배송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센터에 카드 배송지를 장소 A에서 장소 B로 변경을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카드가 발급되고 장소 A (정확히는 장소 A를 담당하는 카드배송업체)로 이동하는 중이었기 때문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고객센터 상담사는 카드 반송을 신청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카드 반송은 카드를 장소 A로 배송하는 분이 나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 "카드 반송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그렇게 장소 A로 카드를 배송하는 분의 전화를 받고 카드 반송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국민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카드를 반송했으니 제가 원하는 장소 B로 카드배송지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왜냐하면, 카드가 반송되어서 국민카드 카드사로 이동하는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카드가 일단 국민카드 카드사로 반송되어 도착을 해야, 그 이후에 배송지를 다시 지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진행한 건 여기까지입니다.

아마, 카드가 국민카드 카드사로 반송이 완료되고 나면 배송지를 다시 지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카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배송지를 변경하고 싶다면?

 

상황 A. 카드를 신청하고 발급이 완료되기 전 => 가능합니다.

상황 B. 카드가 발급이 완료되고 배송이 시작되기 전 => 가능합니다.

상황 C. 카드가 발급이 완료되고 배송이 시작된 이후 => 불가능합니다.

 

카드 배송이 시작된 이후라면, 일단 배송지역의 카드배송업체 담당자에게 반송요청을 합니다.

카드배송업체에서 카드사로 반송되는 데에도 며칠 걸릴 것입니다.

카드 반송 신청 후...

 

상황 D. 카드가 카드사로 반송되어 도착하기 전 => 불가능합니다.

상황 E. 카드가 카드사로 반송되어 도착한 후 => 가능합니다.


카드 배송지와 관련된 팁이었습니다.

참고하시고 카드 수령 편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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